시행사 이룸송도는 ㈜한라와 시공 도급계약을 체결해 인천 송도국제도시 F6-1-B블록에 공급하는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의 모델하우스를 오픈, 분양 중이다.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는 지하 6층~지상 27층, 연면적 약 6만3228㎡ 규모로 지어진다. 업무시설 965실, 판매시설 82실 등이 함께 들어서는 올인원 비즈니스타워로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사가 원하는 규모와 용도로 분할 또는 조합할 수 있는 섹션오피스 등을 공급하며, 1~2인 기업에 최적화된 소형 위주로 구성했다. 단지에는 옥상정원, 로비 라운지, 비즈니스 지원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에서도 교통, 생활편의, 자연, 미래가치 등을 고루 갖춘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해당 역과 오피스가 연결되는 통로도 계획되어 있다. 역에는 송도~여의도~마석을 잇는 GTX-B노선 개통도 확정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고, 인근으로 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어서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할 전망이다. 송도센트럴파크를 가까이 두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업무환경을 갖췄으며, 주변으로 이랜드복합쇼핑몰, 신세계백화점, 롯데몰 등 대형 복합시설 개발도 예정돼 있다. 또 쇼핑문화특구로의 변화가 예상되는 동시에 지역 가치 상승 및 외부 수요 유입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고 인근에 송도 세브란스병원도 2026년 개원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에는 다양한 국제기구 및 기업들이 있고,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기업들의 투자 유치도 잇따르고 있어 비즈니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국내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이 제3공장 및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를 건립 중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제4공장을 건설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R&PD센터를 신축해 이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에 인천 특화형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바이오 뉴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30년까지 700개 바이오 기업을 육성하고 17만명의 고용 창출과 1만4350명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친수시설과 휴식공간 등을 조성하는 워터프런트 사업과 주거, 국제, 관광, 레저 시설 등이 조화롭게 들어서는 송도랜드마크시티(6, 8공구) 조성 등의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